42년 전통의 수건 전문제조기업 충무타올이 면과 뱀부얀(대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 소재를 기반으로 고급 하이브리드사를 이용한 '프리미엄 레포르마' 타월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사는 뱀부와 면 두가닥의 실을 혼합해 한가닥으로 만드는 국내 유일의 연사공법으로 탄생한 기능성 섬유다. 하이브리드사 타월은 면 타월과 뱀부 타월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항균력과 빠른 건조력, 놀라운 흡수력과 높은 볼륨감, 부드러운 터치감과 먼지 보풀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뱀부 소재의 항균기능은 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의 세균증식을 99.9% 억제해 타월의 불쾌한 쉰내를 없애고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충무타올은 특허를 획득한 EFD 친환경 염색공법으로 만들어 표백 세척 염색 공정에 들어가는 화학염료를 최소화하고 염료와 염색 시간을 줄였다. 백색가공을 하기 위해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2단 봉제로 내구성을 높이고 일반타월보다 10cm가 더 길다. 충무타올은 "제품모두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전했다.

▶ 기사 전문 보기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38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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