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유) 충무타올은 사랑의 사다리밴드와 함꼐 제 18회 대전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 수건 1300장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장애인 한마음대축제는 지난 11월 24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열린 행사다.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했으며 대전시민이 하나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통합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충무타올 김상호 이사는 제 18회 대전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충무타올은 2020년부터 사랑의 사다리밴드와 함꼐 사회취약계층에 수건을 기부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상호 이사는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 면서

"충무타올 임직원 모두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42년 전통 수건 제조업체 충무타올의 브랜드 '클라우망'은 일반타월을 비롯해 호텔타월, 답례품타월, 아기가운, 여성가운 등을 제작하고 있다.

2021년 대전에서 기술력을 인증 받아 스타기업 선정과 함께 노사상생 좋은 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첨단기술 제품확인서'를 취득했다.

김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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