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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망중소기업 선정] 충무타올, ‘전통’과 ‘변화’ 안고 미래로
작성자 충무타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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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8-28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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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타올, 최첨단 설비와 최고의 환경, 우수 직원과 함께 내일로
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2019.07.01

 


충무타올의 에어테리, 국제 유기섬유 기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인증 받은 오가닉코튼으로 특허받은 슈퍼제로공법을 사용해 실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일반 타월보다 뛰어난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집 세면대와 찜질방, 숙박업소 등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고 사용하기 때문일까. 타월은 언뜻 트렌드하고는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최첨단 장비를 동원, 고품질의 타월을 양산하며 타월산업에 관한 선입견을 털어내는 기업들이 있다. 충무타올은 그 대표기업이라 할 만하다.

 

지난해 100억 원 매출의 탑을 쌓고 고용인원 증가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에 있다. 그 비결이 궁금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타월공장을 운영 중인 김상범(58) 충무타올 대표. 그가 전해준 ‘전통’과 ‘변화’에서 성공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 잘 나가는 충무타올, 비결은?


충무타올은 타월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지난 1981년 신탄진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30여 년 타월 생산 외길을 걸어왔다. 탄탄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던 기업.


지난 2012년 이후는 충무타올에 있어 특기할 만한 시간이다. 그 해 결산에서 47억 원 상당 매출을 기록한 후 해마다 쑥쑥 늘어 지난해 12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용인원도 60여 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받은 고용우수기업 인증과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100억 원 매출의 탑은 업체가 걸어온 길을 상징하는 증표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충무타올 성장의 밑바탕이 궁금했다.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내는 김 대표의 말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의 시계는 무려 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함께 자랐지만 또한 거리감이 있었던 ‘타월’에 대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꺼낸다.


“태어난 후부터 쭉 집이 타월공장이었습니다. 선친이 타월산업 일을 해 타월공장 내 집에서 자랐던 것이죠. 그럼에도 사실 어릴 때는 (타월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도 (관련 일을) 시키려고도 하지 않았죠. 저는 수학을 전공했고 교육자가 될 줄 알았습니다.”


수학 교사를 꿈꿨던 김 대표의 삶에 변화가 생긴 것은, 1980년대 후반 아버지에게 지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다. 아버지는 앞서 지난 1981년 현 신탄진 자리에 충무타올공업사를 신축해 운영하고 있던 중이었다. 김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 아버지를 도와 본격적으로 타월과 관련된 일에 뛰어들었다. 아버지가 투병 끝인 지난 1997년 작고하기 전까지, 그는 많은 경험을 물려받았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꼽자면 어릴 적에는 엄격하셨다는 정도입니다. 유년시절 일과 관련된 이야기 외에는 특별히 나눈 이야기도 없었죠. 그런데 사업 일을 배우고 대화가 늘며 아버지를 좀 더 이해하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타월산업에 대해, 쉽게 흥하는 업종이 아니기에 노력 여하에 따라 목표를 이룰 거라 했습니다. 단 헛된 욕심을 갖지 말라고 하셨죠.”


그렇게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를 운영하게 됐다. 그는 충무타올 운영 이후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을 만큼 노력했다, 그러나 그 시절 열정은 뜨겁지 않았다. 당시 큰 소명의식은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게 그의 고백이다. 그랬던 그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2012년 1월 눈이 엄청 많이 내렸던 날로 기억해요. 그날 건물에 물이 새고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머니도 ‘아버지가 한 것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당부해주셨고요. 그래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직 50대라 젊은 만큼 제대로, 평생을 바쳐 일을 해보자고요. 투자에 꽤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평생 직업으로 아버지를 욕되지 않게 해보자는 심정이었습니다.”



#. 최고의 설비, 최적인 환경, 여기에 ‘최고의 직원’


“처음 타월 일을 하게 됐던 20대에, 한번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제일 좋은 설비와 기계, 제일 좋은 직원과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별로 실행하지 못하다가 2012년부터 갖춰나갔죠. 직원들 대우도 잘 해주고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2012년 이후 충무타올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그해 380평의 공장을 신축하고 이듬해 360평과 325평의 공장을 신축한 것이 그 첫발걸음이다. 작업장 개선에도 만전을 기했다. ‘작업환경에 관해선 최고’라며 자신 있어 하는 김 대표의 표정에서 그간의 노력이 읽힌다. 그는 “업종상 타월산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습니다”라면서도 “우리 회사의 현장에 들어오면 다른 회사에 거의 가지 않습니다. 작업환경에 관해서는 1등이라고 자부합니다. 물론 아직 멀었고 개선 환경개선을 해 나갈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바탕 속 충무타올은 최근 고사양 최신설비인 오토크릴대를 동종업계에서 국내 2번째로 도입해 품질향상을 꾀하고 에어제트 제직기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꾀했다. 또 스마트공장 도입과 더불어 쇼핑몰 구축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접하고 있다.


김 대표가 설비와 작업 환경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직원이다. ‘직원은 기계랑 다르다’고 강조한다. 최악의 대우 속 최고의 능력을 바라는 기업들이 만연한 세태에서 그의 말은 위로를 전해준다.


“다행히 충무타올은 타 회사에 비해 이직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해줄 수 있는 건 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다루는 건 사람이니까요. 급여 적은 사람한테 많은 걸 기대하는 것은, 대우를 적게 하고 많이 해 달라고 하는 건 소위 말하는 도둑놈 심보입니다. 똘똘한 사람이 더 큰 일을 합니다. 일을 하게끔 보상을 해주는 게 먼저 돼야 합니다.”


김 대표가 충무타올의 내일에 대해 언급한다. 2021년까지 제품에서 1위,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는 목표다.


“10년 전에는 매출 100억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난 2017년에 매출 100억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3-4년 안에 200억을 맞춰보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 인덕도 있고, 직원들이 잘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을 다른 업체 있는 것 보다 대우해 주고 싶습니다. 사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 유망중소기업 자부심, 젊은 세대에겐 ‘장인 되길’ 조언


충무타올은 지난해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에게 그 의미는 각별해 보인다. 그 의미처럼 전국, 나아가 국제적으로 유망한 기업을 꿈꾼다.


“대전시유망중소기업은 전부터 하고 싶었습니다. 특별히 우대받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좋았습니다. 사실 10년 전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투자를 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려 노력하다보니 그런 욕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12년에 타월 쪽에서 80가지 일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목표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도 ‘꿈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 장인이 돼라’는 조언을 던진다. 그는 “막연한 꿈을 갖지 말고 한 가지 잘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에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꿈만 크고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줄여나가야 하거든요. 어느 일이든, 열심히 해서 그 분야의 장인이 됐으면 합니다. 대충은 누구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정말 잘하는 건 어렵지요. 정말 잘해서, 잘됐으면 합니다.”



#. 인재상-적극적 화합, 리더 자질 갖추길


충무타올은 적극적인 인재를 원한다. 주변과 어울리며 이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젊은이와 함께 일하길 원한다. 김 대표는 “전부다 최고의 직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으로 화합하고 그 분야의 리더 자질이 있는 사람을 뽑고 싶다”고 말했다.



충무타올은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채용한다. 최근 충무타올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오다 보니 젊은 인재들의 지원도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충무타올 #유망중소기업 #김상범대표 #에어테리 #에이트라+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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