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타올 2021년 대전스타기업 선정
[대전시 공식 블로그]
올해는 대전의 스타기업 15개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기업은 주력산업·연관업종 기업 가운데 본사가 대전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
(바이오 기업 50억원 이상 25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5개 기업 대상이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에는 ▲충무타올 ▲시온택 ▲에로코스농업회사법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진시스템 ▲아이티시 ▲비티진 등 7개사가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는 ▲세이프텍리서치 ▲스텐더드시험연구소 ▲오티에스 ▲네스랩 등 4개사가
지능형로봇 분야에는 ▲나노하이테크 ▲비전세미콘 ▲로타렉스루스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사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PM(프로젝트매니저) 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 등이 지원되며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최대 2년간 4억원)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연구개발(R&D) 과제도 지원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총 61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 수출탑 수상 3개사, 그린뉴딜강소기업 3개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지역 스타기업들이 각 분야별 선도 기업이 돼 지역경제와 지역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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